가격의 형성 원리

가격의 형성 원리

 

가격의 형성원리

 

시장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되며 수요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나 필요를 나타내고 공급은 시장에서 제공가능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수요와 공급이 서로 균형을 이루는 지점에서 가격이 형성됩니다. 이 지점에서 소비자들의 구매하는 수량과 생산하는 사람들이 제공가능한 수량이 일치하는데 이 지점에서의 가격을 균형가격이라고 칭합니다.

수요가 변화하면 가격 또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도 일반적으로 상승하게 되고 공급이 감소하게 되면 가격 역시도 일반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공급이 변화하게 되면 가격또한 영향을 받습니다. 공급이 증가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가격은 하락하게 되고 공급이 감소하게 되면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공급자간의 시장내에서의 경쟁 또한 가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경쟁이 치열하게 되면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은 경쟁업체들의 가격을 따르게 되는데 이때 경쟁업체들끼리 치킨게임이 되지 않기 위해  담합을 해 가격을 어느 정도에서 내리지 않을 것을 서로 약속하기도 합니다. 또한 시장을 독점한 업체는 가격을 지배하기도 합니다.

세금의 변화, 자연재해, 원료를 사오는 국가들의 정치나 정세에 따라서도 가격의 형성은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게 됩니다.

정부에서 물가를 잡거나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해서 가격을 인상하거나 인하하는등 규제를 할 경우 가격의 변동이 생깁니다.